대우건설, 용인동백에 아파트형 공장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0.11.25 10:35
글자크기
↑용인동백 대우 프론티어밸리 1단지 조감도↑용인동백 대우 프론티어밸리 1단지 조감도


대우건설은 용인 동백지구에 아파트형 공장인 '용인동백 대우 프론티어밸리'를 공급한다.

용인동백 대우 프론티어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03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상 8층 연면적 5만4065㎡, 2단지는 지상 7층 연면적 1만7864㎡ 규모로 분양면적은 최소 224㎡에서 최대 1개층 7108㎡까지다.

분양가는 평당 380만원 선으로 분양가의 70%까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의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도 주어지며 취·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도 가능하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에서 대우 프론티어밸리로 이전하는 제조업체는 법인세 또는 소득세의 4년간 100% 면제, 2년간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5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용인동백 대우 프론티어밸리는 전 건물의 층고가 6m로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가능하며, 클린룸 등 GMP시설 설치, 호이스트 설치 등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1단지에는 폐수 집수조 설치공간을 확보했고 및 공용 회의실 등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높였다.



1단지는 내년 4월 말 준공예정이며 2단지는 지난 7월 말에 준공됐다. 문의 : 1588-4006, 031-8021-0800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