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소속 10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인도 첸나이 인근 폰티체리 지역에서 무주택 주민들의 집을 지어주는 '헤비타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은 인도 첸나이 인근 폰티체리 지역에서 무주택 주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운동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이달 19일까지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몽고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인도·필리핀 등에서 해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국내에서도 한국 해비타트를 도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난 2000년 광양에서 32가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산과 강릉·아산·천안 등에서 총 231가구를 지어 무주택 서민이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