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사장, "중립적인 비대위 구성 사태수습해야"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2010.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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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최근 신한사태와 관련해 "중립적인 사람들이 와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빨리 사태를 수습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사장은 오늘 신한지주 본점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하는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백순 행장의 퇴진에 대해서는 "전에부터 말했듯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먼저 풀어야 한다고 쭉 이야기를 해왔다"고 말해 기존입장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지금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명예회복을 위해서 검찰조사에 전념하고 있다”며 “검찰조사를 받고나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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