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들은 그동안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나 통보, 설명이 없었던 금수 조치가 해제돼 28일(현지시간) 오전부터 미국, 일본, 유럽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관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NYT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중단 조치를 일본뿐만 아니라 구미 지역에까지 확대했다고 보도했으며 지난 9월23일에는 대일 수출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 미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문제를 의제로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