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25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과 에티하드항공 CEO 제임스 호건(James Hogan)이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을 가진 후 양 항공사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영두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 사장과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향후 아부다비와 인천을 중심으로 이원 구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며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