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대한생명 (2,960원 ▼15 -0.50%)은 전날보다 230원 하락한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생명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나, 금리동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20만주 넘는 매물이 한번에 쏟아지며 2%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 (51,600원 ▼2,700 -4.97%), 한화손해보험 (5,300원 ▼70 -1.30%), 롯데손해보험 (2,590원 ▲55 +2.17%), LIG손해보험 (32,800원 ▲50 +0.1%), 동부화재 (111,600원 ▼2,000 -1.76%), 코리안리 (8,350원 ▼130 -1.53%) 등 대부분 보험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생보와 손보 등 세부업종간, 그리고 업체별로 영향이 다르고, 금리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의견도 적잖다. 그럼에도 시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보험주를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