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은 결과 234실 모집에 1245건이 접수돼 평균 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면적 52㎡형 이하 소형은 12실 모집에 344건이 몰려 최고 28.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청약 첫날부터 320여 건이 접수되는 등 수요자의 관심이 많았다"며 "임대수요가 풍부한 입지여건과 주변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 때문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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