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판교 '써밋 플레이스' 민간임대 분양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0.10.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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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금 7억원선, 월세 163만원

호반건설, 판교 '써밋 플레이스' 민간임대 분양


호반건설이 판교신도시 내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인 '써밋 플레이스(Summit Place)'를 민간 임대방식으로 분양한다. 판교신도시 C1-1 블록에 들어서는 '써밋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8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131~134㎡ 178가구 규모다.

임대보증금 6억93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63만원(기준층 기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5년 이후 분양 전환시 확정분양가는 10억500만~10억5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협의시 2년6개월 이후 분양 전환할 수 있다.



각 가구를 판상형에 가까운 구조로 배치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꼽히는 통풍 및 환기 문제를 해결하고 전면 개폐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창호를 설치, 냉난방 효율성을 높였다. 모든 가구를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혔다.

2011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5~7분 거리이며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보평초·중·고교가 가깝고 백화점, 호텔,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판교 중심 상업지역과 인접해 있다. 문의 : (02)38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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