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제업무지구 CEO에 박해춘 전 국민연금 이사장

이유진 MTN기자 2010.10.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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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전 국민연금 이사장이 31조 원 규모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을 이끌어갈 최고 경영자 자리를 맡습니다.



용산 개발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는 "박 전 이사장이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드림허브는 오는 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박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 승인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박 신임 회장 내정자는 취임에 앞서 보험과 카드, 은행 등 3대 금융의 CEO를 거친 경험을 살려 선진 금융기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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