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개발은 동구 신천동 37만230㎡ (1만1262평) 부지에 여객 종합터미널과 KTX 동대구역 등 복합 환승 체계를 만들고 상업, 문화,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쇼핑몰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는 "직접 투자를 통해 사업 실현성을 높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PF 방식이 아닌 내부적인 자금을 통해 100% 직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최대한 개발기간을 앞당겨 개발할 계획이고 약 6000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약 1만5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인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에 백화점에 첫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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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백화점은 대구점(칠성동) 상인점(상인동) 영플라자(사일동) 아웃렛(율하동)을 운영하고 있고 현대백화점도 내년 8월 중구 계산동에 백화점을 포함한 복합 쇼핑몰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