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 수해지역 특별서비스팀 가동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10.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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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23일부터 추석 연휴기간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강서·양천·구로·영등포 등 서울 9개 지역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서비스에 들어갔다.

총 63명으로 구성된 특별 서비스팀은 침수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6개의 고정 포스트와 3개의 이동 포스트을 운영 중이다. 냉장고·세탁기 등과 같은 대형제품에 대해서는 방문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태풍 곤파스로 인한 수해 지역에도 특별서비스팀을 긴급히 파견해 고객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윤기혁 삼성전자 상무는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히 수해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사랑 실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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