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코스피상장 예비심사 청구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0.08.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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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노벨리스코리아의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음료수 캔, 포장재, 건축재, 전기전자 제품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판재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1999년 캐나다의 알칸 사와 대한전선의 합장을 통해 알칸대한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2005년 알칸 사의 알루미늄 압연사업 부문이 노벨리스 주식회사로 분할되면서 노벨리스코리아로 사명을 바꿨다.



캐나다 노벨리스 사의 자회사 등 2개사가 최대주주이며 전체 지분의 67.9%를 보유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수는 4676만2000주이며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이 대표주관사로 공모업무를 주관한다.

한편 지난해 노벨리스코리아는 1조4941억원의 매출과 6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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