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지안 시추성공, 유아이에너지 上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0.08.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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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바지안 광구에서 원유 시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컨소시엄의 일원인 유아이에너지 (0원 %) 주가가 9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개장과 동시에 유아이에너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210원에 거래 중이다.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개발 중인 8개 광구 가운데 바지안과 상가우노스에서 대규모 원유를 발견하고 시추한 뒤 매장량을 검증하고 있다. 바지안 광구의 경우 12억7000만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바지안 광구 컨소시엄에는 석유공사,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 대성, 삼천리 (88,400원 ▲400 +0.45%), 마주코, GS (44,800원 ▲400 +0.90%), 유아이에너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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