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발행계획인 10건, 1조4551억원에 비해 발행금액이 6088억원 줄었다.
다음 주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회사채 발행도 추진된다. 신용등급 BBB인 동부제철 (6,620원 ▲290 +4.58%)은 차환용으로 동양종금증권 주관으로 9일 무보증 회사채 200억원을 발행한다.
아시아나항공(BBB)도 오는 13일 무보증 회사채 1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063억원, 차환자금 5000 억원, 시설자금 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채권시장팀장은 "기준금리 인상 후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되며 시장이 안정감을 찾아감에 따라 그동안 발행을 미뤄 온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잇따르고 있다"며 "다음주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발행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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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세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