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NHN (159,900원 ▼700 -0.44%)대표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야후재팬이 검색엔진을 구글로 바꾸면서 구글이 검색 쿼리의 상당부분을 가져갈 것"이라며 "경쟁 상대방이 구글로 단순화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편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이 검색쿼리를 독점한다는 점에서 일본에서도 문제제기나 반발이 있을 수 있다"며 "거기에서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