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직원들에게 치킨·수박 제공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7.29 10:23
↑29일 아침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CJ GLS 물류센터에서 배송기사와 현장 직원들이 함께 수박을 먹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CJ GLS는 29일 물류센터 및 택배 터미널 현장 근무자와 배송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치킨과 수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CJ GLS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 GLS는 지난 4월부터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택배 배송기사 및 물류센터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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