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제7회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 2386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상레포츠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바이퍼, 바나나보트 등 9종의 수상 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수상스키협회, 서울시윈드서핑협회, 해양소년단 서울연맹과 전문레포츠 교육 강사진이 수상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1인 1종목 무료체험을 할 수 있고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가가 가능하다. 모터보트 전 연령 탑승 가능하다.
이밖에 수영복·스포츠 웨어 패션쇼, 아카펠라·색소폰·전자 현악 앙상블 연주, 워터스크린을 통한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angangfest.com)나 운영사무국(02-719-9070), 한강사업본부(02-3780-07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