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3, 4위전에서 토마스 뮐러(21, 바이에른 뮌헨)와 디에고 포를란(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나란히 1골을 추가하면서 5골을 기록한 것.
역시 5골을 기록한 다비드 비야(29, 바르셀로나)와 웨슬리 스네이더(26, 인터 밀란)가 1경기를 남겨뒀기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할 경우 뮐러에게 득점왕이 돌아간다.
만약 뮐러가 득점왕에 오른다면 2006년 독일 월드컵의 미로슬라프 클로제(32,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두 대회 연속 5골로 골든부트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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