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쇼핑몰, 스마트폰에서 활짝~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7.08 12:27
메이크샵, 스마트폰 전용 남성 패션 쇼핑몰 ‘엣지북맨’ 서비스 개시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은 지난 6월국내 최초로 오픈한 스마트폰 전용 패션 쇼핑몰 ‘엣지북’의 남성판인 ‘엣지북맨’을 오픈하고 7월 5일(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엣지북맨’은 인터넷 쇼핑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엣지북의 남성 패션 서비스. 지난달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 엣지북 서비스는 여성 고객 중심으로 운용했던 것이다. 이를 남성 소비자 층을 위한 서비스로 확대한 것.
내용도 남성 패션 취향에 맞춰 ‘힙합’, ‘댄디’ 등 스타일별 8개 패션 제안 디렉토리와 ‘모자’, ‘액세서리’ 등 상품별로 13개 카테고리를 나눴다. 이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디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도 쉽게 패션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엣지북맨’ 역시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설치 후 등록 상품을 선택시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지에서 제품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와 메일로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친구들과 패션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이크샵 기획해외사업본부장 최승식 이사는 “갤럭시 S의 최단기 텐 밀레니엄 셀러 달성과 아이폰 4G 출시가 모바일웹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호를 파악해 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계속해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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