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성지위 향상 유공' 대통령상 수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7.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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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지위 향상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성인력의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 실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여성친화기업 협약 제1호 기업인 대한항공은 임신휴직제도, 불임치료휴직제도, 임신 중인 여성 직원은 물론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스카이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신규 채용인력 중 여성 인력이 58%를 차지하는 등 여성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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