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7월중순 넘길 것"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2010.06.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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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0일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 "유럽 사태와 G20 논의 등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내부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부분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상반기중 내놓지 못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공자위원들의 일정도 7월중순까지 여유가 없다"며 발표 시기가 늦춰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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