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코트라와 공동물류센터 양해각서 체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6.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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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진출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구축

↑지난 23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코트라 마이애미 KBC에서 CJ GLS 미국법인장 임춘우 상무(오른쪽)와 KOTRA 마이애미 KBC 송병옥 센터장이 '마이애미 한국공동물류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하고 있다.↑지난 23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코트라 마이애미 KBC에서 CJ GLS 미국법인장 임춘우 상무(오른쪽)와 KOTRA 마이애미 KBC 송병옥 센터장이 '마이애미 한국공동물류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하고 있다.


CJ GLS가 코트라(KOTRA)와 마이애미 한국공동물류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 중소기업이 중남미 진출 시, CJ GLS 미주법인이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CJ GLS 미주법인은 플로리다주 도럴 지역에 총 면적 약 6000㎡ 규모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CJ GLS 관계자는 "앞으로 CJ GLS가 미국 및 멕시코 현지 법인을 활용해 중남미 지역의 물류,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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