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월든힐스', 청약가점 만점당첨자 나와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0.06.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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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이후 역대 4번째

판교신도시에서 청약가점제 시행 이후 4번째로 청약가점제 만점(84점) 당첨자가 나왔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판교신도시 '월든힐스' B-1지구 14블록 전용 127㎡에서 청약가점제 만점 당첨자가 나왔다. 이는 청약가점제가 시행된 지난 2007년 9월 이후 4번째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위해 2007년 9월부터 전용 85㎡이하 민영주택 물량의 75%, 전용 85㎡초과 민영주택 물량의 50%를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월든힐스 전용 127㎡는 수도권 경쟁률 688대 1을 기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이다.

한편 최초의 청약가점 만점 당첨자는 2007년 12월 공급된 은평뉴타운 1지구 14블록 전용 101㎡형에서 나왔다. 2번째는 지난해 10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이수브라운스톤' 전용 84㎡에서, 3번째는 올 2월 은평뉴타운 3지구 7블록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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