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LGT전용 FMC폰 '웹파이'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6.23 10:23
글자크기

무선랜지역에서 저렴한 인터넷전화 및 무선인터넷 이용...가격은 60만원대 초반

↑팬택이 LG텔레콤 전용으로 선보인 유무선통합(FMC)폰 '웹파이'(IM-U620L). ↑팬택이 LG텔레콤 전용으로 선보인 유무선통합(FMC)폰 '웹파이'(IM-U620L).


팬택은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유무선통합(FMC)폰 '웹파이'(IM-U620)를 LG텔레콤전용으로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60만원대 초반.

웹파이는 우선 무선랜지역에서는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간 통화료는 무료다.



또한 대학교, 커피전문점, 공공장소 등 무선랜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웹서핑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웹파이는 아울러 디지털저작권관리(DRM)가 해제된 MP3 파일을 무선망을 통해 휴대폰에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날씨,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즈 위젯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맵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밖에 2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다양한 실속 기능도 제공한다.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왔을때 파이 모양의 불이 들어오는 파이라이팅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2가지다.

'☞ 쓸만한 모바일앱 골라주는 '앱투데이(AppToday) 오픈'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