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7일째 ↑ '2Q도 깜짝실적?'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10.06.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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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며 7일 연속 상승중이다.

1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1.36% 오른 82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기관(24만3000주)과 외국인(11만6000주) 동반 매수로 2.66% 상승 마감했었다.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아시아나항공은 13.4% 올랐다.

증권업계에선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국제여객선의 회복과 항공화물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 영업이익 1240억원으로 기대치 927억원을 34% 상회할 것으로 봤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000억원과 56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종전 7700원보다 36.3% 오른 1만5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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