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04일(13:1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부정적 검토 대상에서 벗어나 안정적 등급전망을 되찾았다. 일부 계열사는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한국기업평가는 4일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등 5개사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서 해제했다. 대한통운과 한국복합물류의 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금호석유화학 등 4개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그룹 전반의 채무조정과 구조조정 정도를 관찰하기 위해 금호피앤비화학을 포함한 5개사를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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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은 당시 △대우건설 (3,960원 ▼55 -1.37%) 매도선택권 행사에 따른 그룹 전반의 신용도, 재무융통성 약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개시한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가능성 등을 조정의 근거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