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환경 교사' 후원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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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환경교사 대상 공모를 거쳐

대한항공, '환경 교사' 후원 시상식 개최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27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빌딩 7층에서 '그린 티쳐 그린 투어(Green Teacher Green Tour)'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 중 18일 동안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했던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탐방팀(3명)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 티쳐 그린 투어행사는 환경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의 안목을 높이고 국내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전국 중·고등학교 환경교사 공모를 거쳐 총 5개 팀 13명을 선발했으며 각 팀에게 항공권과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이어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세계 각지를 방문한 이후 탐방 내용 및 환경학교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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