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대검 청사 베리타스홀에서 김준규 검찰총장과 10년차 이하 검사 30명이 간담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여검사 8명을 포함한 전국 각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스폰서 검사' 파문으로 추락한 검찰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검 관계자는 "젊은 검사들이 검찰 문화 개선을 선도해야한다는 김 총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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