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문산선유3단지 국민임대 1316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0.05.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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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문산선유3단지 국민임대 1316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문산선유3단지 국민임대아파트 1316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80가구 △46㎡ 585가구 △51㎡ 383가구 △59㎡ 168가구 등으로 구성돼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9㎡ 1500만원에 8만8000원 △46㎡ 1850만원에 14만5000원 △51㎡ 2200만원에 18만4000원 △59㎡ 2620만원에 23만4000원이다. 동일평형의 시중 전세가 대비 60~78% 수준이며 입주예정 시기는 올 12월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3인 이하 가구는 272만2050원, 4인가구는 296만380원, 5인 이상 가구는 329만1880원 이하고 자산보유는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 물량은 총 393가구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이 기간동안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 및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만 신청 가능하다.



청약은 LH 파주주택전시관(경기 파주 교하읍 야당리 331-9)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신청가능하며 당첨자발표는 25일, 계약체결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문산선유 3단지는 단지 좌측으로 문산동초와 인접하고 단지 우측에 중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자녀들의 통학이 용이하다.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면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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