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 중국측 이샤오준 상무부 부부장, 일본측 오타베 요이치 외무성 외무심의관 및 이시게 히로유키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각국 산·관·학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정상회의에서 지난 2003년부터 진행돼 온 3국간 FTA 민간공동연구를 종료하고 올 상반기 내에 산관학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아울러 3국간 FTA 민간공동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경제·통상 관계 및 각국 FTA 추진 정책에 대해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