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단 "천안함 비접촉 폭발 가능성 크다"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2010.04.25 13:59
글자크기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 윤덕용 단장은 25일 "선체 절단면과 내외부 육안검사 결과 수중 폭발로 판단되고 선체의 변형 형태로 볼 때 접촉폭발보다 비접촉 폭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윤 단장은 또 "폭발의 위치와 위력은 정밀조사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