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title?>
미즈노, 일본 대회 출전할 한국 아마추어 선발
김종석 기자
2010.04.20 15:54
미즈노 골프(덕화스포츠)가 '일본 미즈노 드림컵'에 출전할 한국 아마추어 골퍼를 선발하는 '코리아 드림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와 2차 예선으로 나누어 선발되는 아마추어 강자 20명은 오는 2011년 3월 결승대회를 치루고, 그 중 상위 6명에게 5월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 미즈노 드림컵'의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예선은 오는 10월 미즈노 고객초청 골프축제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144명의 참가자 중 12명을 선발한다. 2차 예선은 11월 열리는 미즈노 동호회 골프대회이며, 상위 8명의 선수를 가린다.
각국의 아마추어 강자 30명이 참가하는 '일본 미즈노 드림컵'의 우승자는 프로 대회인 '미즈노 오픈'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미즈노 오픈의 상위 4명의 선수에겐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의 시드가 주어지므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문의: (주)덕화스포츠 02)3143-1288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