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곽영욱 진술 신빙성 의심"

서동욱 기자, 배혜림 기자 2010.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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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선고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는 9일 5만 달러 수뢰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5만 달러를 건넸다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은 신빙성에 의심이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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