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일반공급의 서울 청약저축 당첨선은 최고 1990만원, 최저 950만원이었다. 경기·인천은 최고 1930만원, 최저 940만원이었으며 당첨자 중 최고 저축금액은 서울 3290만원, 경기·인천 2552만원이었다.
일반공급 사전예약을 블록별로 보면 A1-13블록의 경우 서울이 최저 950만원·최고 1235만원, 경기·인천이 940만원·1135만원이었고 A1-16블록은 서울이 최저 970만원·최고 1990만원, 경기·인천이 960만원·1930만원이었다. A1-13블록에 비해 A1-16블록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으로 결정됐는데 469가구 공급에 9789명이 신청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 청약 공고 때 계약체결방식과 계약일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며 본청약 때까지 무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당첨자는 2일 오후 2시 이후부터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http://www.newplus.go.kr)와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보금자리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을 통해 평면구조,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