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환카드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10.03.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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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외환카드 고객에게 적용되는 현금서비스, 리볼빙 및 카드대출 이자율을 31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외환카드는 현행 7.9%~26.5%인 현금서비스 및 리볼빙 이자율을 7.15%~26.5%로, 카드대출 이자율을 8.9%~24.8% 에서 7.5%~23.9%로 내린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이자율 조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이자율이 적용될 것"이라며 "향후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의 추가 인하 또는 폐지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4월 말까지 외환카드 금융서비스(현금서비스/카드대출)를 10만원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00만원(1명), 2등에게 50만원(2명), 3등에게 10만원(20명), 4등에게 1만원(500명)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카드대출 가운데 거치식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취급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6월 말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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