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무선인터넷 무료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3.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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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KTX 7개역서…5월까지 전국 79개역으로 확대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KTX 개통 6주년을 기념해 다음달(4월)부터 KTX 주요 7개 정차역에서 무선인터넷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요 7개역은 △서울 △용산 △광명 △천안아산 △대전 △동대구 △부산역 등이다.



코레일은 또 오는 5월부터 KTX와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전국 79개 주요 역에서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역 맞이방과 승강장 이용고객이 많이 대기하는 스토리 웨이 주변을 중심으로 제공될 것" 이라며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 넷북, KT의 Wi-Fi 기능을 가진 이동통신 기기(스마트폰, PDA 등) 등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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