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직접시장을 통한 효과적인 자금조달 및 파생상품 활용을 통한 리스크관리 방안'이다. 총 110명의 대기업, 중소기업, 공사 등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이후 12회째를 맞는 '자본·파생시장 아카데미'는 그간 깊이 있고 전문화된 내용으로 참석 기업체들로부터 기업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 기업 경영진의 주 관심 사항인 주식과 채권시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파생상품을 활용한 효율적 위험관리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 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