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주택저당증권 4506억원 발행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3.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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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는 30일 신한은행 등 7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4506억 원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발행은 올해들어 세 번째며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 물 3.02% △3년 물 4.24% △5년 물 4.79% △10년 물 5.15% △20년 물 5.25%로 이뤄졌다.

주택금융공사는 현재까지 총 51회에 걸쳐 총 23조3636억 원의 MBS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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