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슬로건 'Creating Tomorrow' 선정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0.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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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슬로건을 'Creating Tomorrow(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만금 슬로건 'Creating Tomorrow' 선정


정부는 새만금의 새로운 CI(대표이미지)는 '물의 도시'(사진)로 정했다. 지리적 특성과 새만금이 지향하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융합하는 글로벌 녹색 터전'을 시각화했다.

새만금 CI와 슬로건은 다음달 말로 예정된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새 CI와 슬로건은 새만금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28일 새만금 산업단지의 국제 명칭을 물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 '아리'와 터전을 지칭하는 '울'을 결합한 '아리울(Ariul)'로 선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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