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아시아나항공, 기옥 사장 사내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3.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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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박삼구 명예회장, 박찬법 회장, 박찬구 전 화학부문 회장 이사직 사퇴

기 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이 26일 열린 아시아나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기 사장과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기존 이사였던 박삼구 금호그룹 명예회장, 박찬법 금호그룹 회장, 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 부문 회장이은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아시아나는 이와 함께 사외이사로 박영철 전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재선임했으며 이성근 전 산은캐피탈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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