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3월16일(11:3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판교 주차빌딩 사업비 500억원을 조달한다. 토지 잔금 납입을 위한 본PF로 금리는 10%선에 논의되고 있다.만기는 2년이며 금리는 10%선에 협의 중이다.
금융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판교 주차 빌딩의 경우 제한적인 자금보충약정으로 시공사 신용보강이 미흡한 편"이라며 "최근 금융당국의 2금융권 PF대출 규제 움직임과 맞물려 자금 모집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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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주차빌딩 개발은 3729㎡(1128평) 부지에 850여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오피스텔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