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여주군 등 4개 군에 측정소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기오염실태를 상시 파악할 수 있는 측정소가 4개 군에 설치되면 도 전체면적의 21%를 차지하는 이들 지역의 대기질 측정이 가능해져 도내 평균 대기질의 정확한 산출을 할 수 있게 된다. 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오염도는 대기오염전광판과 대기환경정보 인터넷홈페이지(www.kihe.re.kr)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오존경보제 및 미세먼지예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