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6일 2011년 설날 정기편 예약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3.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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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이 내년 설 명절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화) 오후 2시부터 2011년 설연휴기간인 2월1일(화)~7일(월)까지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편은 국내선 전노선(에어부산 공동운항편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편도기준 332편, 총 좌석 5만4762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보다 많은 탑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서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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