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3월10일(15:1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검토 중이다. 아직 발행 의사를 최종 결정하진 않았지만 KB투자증권 등 투자은행(IB)의 제안을 토대로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금융시장에서는 ABS의 트렌츠가 1~30개월로 다양하게 나뉘고 금리도 30개월짜리가 8%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BS 발행은 아직 준비단계"라며 "구체적으로 결정된게 없지만 발행을 하게 된다면 운전자금 용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