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천안 연수원 준공식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0.03.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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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 연수원 준공식에 참가한 신한금융지주 신상훈 사장(왼쪽 두번째부터), 한일시멘트그룹 허동섭 회장,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연수원 준공식에 참가한 신한금융지주 신상훈 사장(왼쪽 두번째부터), 한일시멘트그룹 허동섭 회장,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이 금융전문가 육성과 영업조직 전문화 등을 위해 세운 충청남도 천안 연수원 준공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등과 공사를 담당한 한일시멘트그룹 허동섭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연수원은 2008년 3월 착공 이후,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고 대강당과 컨퍼런스룸,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등 일시에 800여 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잔디축구장 등 운동시설과 조경시설, 산책로 등도 조성돼 있고 총 면적 2만2507㎡ 규모에 본관과 생활관, 롯지하우스 등 4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생명은 연수원 완공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보험산업은 인재 육성과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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