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3월04일(16: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3월에도 공모채권 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실보전조항 삽입 여부가 4월 국회로 미뤄졌지만 일단 필요 자금을 계속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LH공사는 이날 채권 발행 직후에도 2년 정도 만기의 FRN 채권의 수요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달 중에도 정해진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는 2~3차례의 추가 발행이 필요하다.
3월 채권 발행 목표는 8000억원이다. LH공사는 올해 총 15조원 가량의 채권 발행 목표를 가지고 있다. 4일 현재 LH공사의 채권 발행 잔액은 4조761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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