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PFI '올해의 거래상' 수상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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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멕시코 만자니요 LNG 인수기지 건설과 운영에 대한 금융지원이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Project Finance International, PFI)로부터 '2009년 올해의 거래(Deal of the Year 2009)'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은은 멕시코 국영전력공사(CFE)가 발전연료로 사용할 천연가스 조달을 위해 발주한 만자니요시 LNG 인수기지 건설·운영 사업에 총 차입금의 70%인 4억9000만 달러를 PF방식으로 지원해 사업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PFI'는 런던에서 발행되는 유명 PF전문지로 매년 우수 금융거래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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