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상황실 새단장 오픈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10.02.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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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도 높은 첨단 대형모니터 설치…설연휴 24시간 교통상황실 운영

서울 종로구 수송동 종로소방서내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황실에는 여러 모니터를 통합해 정보를 표시하는 첨단 대형 모니터인 LFD(Large Format Display) 30대와 LCD 모니터 16대 등이 설치됐다. 이들 장치의 화면은 과거 시스템에 비해 선명도가 2배 이상 개선됐다.

교통정보센터는 각 자치구에 설치된 1000여대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연계해 시내 간선도로의 교통 상황과 집회 정보 등을 교통방송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전 5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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