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출산 장려 적금 상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10.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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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출산을 장려하는 적금 상품 2종을 8일 출시했다.

'하나 행복출산 적금'은 △임신 시(가입 후 임신 포함) 0.2%포인트 △자녀 출산 시 최고 0.3%포인트 △3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0.1%포인트 등을 우대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하나 꿈나무 적금'은 장래희망이나 희망대학교를 통장에 적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는 상품이다. 장래희망을 등록하면 0.2%포인트, 희망대학 등록 후 그 대학에 합격하면 2%포인트를 우대한다.



또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증빙하면 0.1%포인트 △다자녀를 두었을 경우 최고 0.3%포인트 △3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0.1%포인트 △하나 행복출산 적금 가입자금을 재유치할 경우 0.2%포인트 등 최고 2.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개인으로 만기는 3년제 자유적립식이나 만 18세까지는 3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최저 납입금액은 1만원이다.
하나은행, 출산 장려 적금 상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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