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잡는 스마트폰? SKT 체험행사 펼친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0.02.02 10:07
글자크기
SK텔레콤 (57,500원 ▼900 -1.54%)(대표 정만원)은 'T옴니아2'의 최적화 기능 체험 및 스마트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4개의 단서, 25일간의 추적'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일~28일 온라인 사이트 T월드(www.tworld.co.kr)와 마이크로 사이트(http://tomnia.tworld.co.kr)에서 실시되며, 범인이 이용한 T옴니아의 최적화 기능을 통해 범인의 행적을 뒤쫓는 내용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실제 단말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T맵, 멜론, T스토어, 웹서핑 및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을 체험할 수 있다.

4개의 단서를 모두 찾은 고객 중 90명은 오는 28일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개최될 행사에 초대되며 종업원, 관람객, 퍼레이드배우 등으로 변장한 범인을 찾는 최종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특정 단말기 소지 고객이나 SK텔레콤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 미션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T옴니아2(5명), 블루투스 스피커(50명), 'Hello, T' 패키지(200명), 영화 예매권(500명)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미션 참여 고객 90명 모두에게는 충전기 겸용 스피커를 제공하고,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T옴니아2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스마트폰 열풍이 일고 있으나 아직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화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사용법이 복잡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T옴니아2를 이용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고객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범인잡는 스마트폰? SKT 체험행사 펼친다




TOP